[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가 “정체된 오산의 성장 엔진을 다시 가동해야 할 시점”이라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교통 혁신과 AI 기반 미래산업 육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행정 경험과 실무 역량을 갖춘 ‘준비된 행정 전문가’를 강조했다.
조 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산은 지금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할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현 오산도시공사) 이사장과 경기도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거치며 쌓은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GTX-C 오산 연장과 분당선 연장, KTX 오산역 정차 등을 통한 교통 혁신과 KAIST 분원 유치, 운암뜰 AI 스마트시티 개발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지역화폐 ‘오색전’ 확대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오산을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미래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조용호 후보를 만나 출마 배경과 선거 전략, 핵심 공약, 그리고 오산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오산시장에 출마를 한 이유는?
지난 4년 동안 오산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과 변화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에 오산의 성장 동력이 정체돼 있었고 시민들 사이에서도 ‘오산이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답답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오산이 다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오산시에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중앙정치와 행정을 경험했고 오산시 시설관리공단(현 오산도시공사) 이사장과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해결해왔습니다. 단순히 정치만 해온 사람이 아니라 행정과 정책, 도시 운영의 실무를 현장에서 경험해 온 사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시개발과 교통, 시민 편의시설, 공공서비스 등 오산의 다양한 현안을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해결책을 고민해왔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삶은 보여주기식 정치나 말뿐인 구호로 바뀌지 않습니다. 결국 정책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행정 경험과 실무 능력이 있어야 실제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현장을 기반으로 행정을 해온 ‘행정 전문가형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삶 속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행정이야말로 지금 오산에 가장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제는 오산도 단순한 정체 도시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교통과 경제, 교육과 복지, 청년과 미래산업까지 도시 전반의 체질을 바꾸고 오산의 가치를 높여야 할 시기입니다.
저 조용호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미래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미래 선도도시 오산’을 반드시 만들어가겠습니다.
▶ 이번 6.3지방선거 전략은 무엇인가요?
이번 선거의 핵심 전략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바로 ‘정책’과 ‘소통’입니다. 시민들께서는 이제 보여주기식 정치나 반복되는 구호에 피로감을 느끼고 계십니다. 저는 말보다 실질적인 정책과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평가받는 선거를 치르고자 합니다.
먼저 정책 측면에서는 오산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오산은 수도권 남부의 뛰어난 교통망과 산업 접근성을 갖춘 도시입니다. 저는 이러한 오산의 지리적 강점을 적극 활용해 AI 산업과 미래 첨단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단순히 개발사업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미래형 도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AI와 디지털 산업은 앞으로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산이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니라, 미래산업과 청년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기업 유치와 청년 창업 지원,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실질적인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전략은 바로 시민과의 소통입니다. 저는 행정은 시민과 얼마나 가까이 호흡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해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현장에서 문제를 듣겠습니다. 시민들이 굳이 시청을 찾아오지 않아도 시장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민원을 듣고 해결하는 행정을 만들겠습니다.
또 시정 주요 업무와 정책 추진 과정을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시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시민들이 행정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소통 행정도 강화하겠습니다.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것이 결국 시민 만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단순한 정치 경쟁이 아니라 시민들이 ‘정말 일할 준비가 된 후보가 누구인가’를 판단하는 선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정책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그것이 저 조용호의 선거 전략이자 앞으로 오산시정을 운영할 방향입니다.
▶ 내가 시장이 꼭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산은 지금 단순히 새로운 얼굴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준비된 리더’를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오산에는 연습이 필요한 초보 정치인이 아니라 당장 현안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경험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일꾼이 필요합니다.
저 조용호는 오산에서 나고 자라며 오산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해왔습니다. 단순히 선거 때만 지역을 찾는 정치인이 아니라 오랜 시간 오산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시민들의 삶과 지역의 문제를 가까이에서 보고 들으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산의 강점과 한계, 그리고 앞으로 무엇이 필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 저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오산시 시설관리공단(현 오산도시공사) 이사장, 경기도의원 등을 거치며 행정과 정책, 도시 운영의 실무를 직접 경험해왔습니다. 단순히 구호를 외치는 정치가 아니라 실제 행정을 이해하고 정책을 실행해 본 경험이 있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시개발과 교통, 시민 편의시설, 공공서비스 개선 등 오산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다뤄왔기 때문에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갖고 있습니다. 행정은 결국 실행력과 조정 능력이 중요합니다. 복잡한 행정 절차를 이해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추진력이 있어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정치권과의 협력 구조를 만들어왔고 실제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오산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끌어오고, 정체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자신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정치보다 결과를 만드는 행정을 하고 싶습니다. 시민들이 ‘정말 오산이 달라지고 있다’, ‘삶이 조금 더 편해졌다’고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산은 이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교통과 경제, 교육과 복지, 미래산업까지 도시 전체의 체질을 바꿔야 할 시점입니다. 저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오산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시민들께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준비된 시장, 실력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 오산시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현재 오산이 안고 있는 가장 큰 현안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시민들이 매일 체감하고 있는 교통 정체 문제이고, 또 하나는 앞으로 오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 기반 구축입니다. 결국 교통과 산업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며, 이 두 가지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오산의 미래 성장도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교통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세교지구 개발 확대와 인구 증가로 인해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고 시민들의 피로도 역시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단순히 도로 하나를 늘리는 수준이 아니라 오산 전체 교통 체계를 미래형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GTX-C 노선의 오산 연장 조기 완공입니다. GTX가 연결되면 오산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고, 이는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오산의 도시 가치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는 물론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분당선 기흥~오산 연장사업 역시 반드시 재추진해야 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재지정을 통해 사업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리고 오산의 광역 철도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철도 중심 교통 체계를 강화해야 시민들의 이동권이 개선되고 도시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당장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교통 개선도 추진하겠습니다. AI 기반 스마트 신호체계를 도입해 교통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차선 재정비와 교통 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시간을 줄이겠습니다. 교통 행정 역시 이제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하는 스마트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핵심 과제는 미래 산업 기반 구축입니다. 오산은 지금까지 수도권 남부의 주거 중심 도시 역할이 강했지만 앞으로는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산업 도시로 성장해야 합니다. 저는 오산을 경기 남부의 AI 경제 허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운암뜰 개발은 오산의 미래를 바꿀 핵심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AI와 첨단산업, 미래형 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AI 스마트시티로 조성해 오산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습니다. 청년 인재와 기업, 미래산업이 함께 모이는 혁신도시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또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삼성전자와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와의 연계성을 활용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오산이 단순한 배후도시가 아니라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교통과 산업 문제 해결이 곧 오산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라고 느낄 수 있도록 교통 혁신과 미래산업 육성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 후보님의 주요 공약 3가지는 무엇인가요?
제가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는 핵심 공약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개발이나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는 정책이 아니라 오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실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집중했습니다.
첫째는 ‘K-AI 스마트시티 조성’입니다.
앞으로 도시의 경쟁력은 결국 미래산업과 인재가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산을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니라 미래산업과 첨단기술이 성장하는 자족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특히 KAIST 분원 유치를 적극 추진해 오산이 AI와 첨단기술 인재 양성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수한 연구 인력과 청년 인재가 오산에 모이고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 운암뜰 개발은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AI 기반 미래도시 모델로 조성하겠습니다. AI 스마트시티를 통해 첨단산업과 스마트 교통, 디지털 행정, 미래형 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청년들이 일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 미래산업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로 오산의 체질을 바꾸겠습니다.
둘째는 ‘경기 남부 교통 HUB 구축’입니다.
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결정하는 핵심 과제입니다. 지금 오산은 교통 혼잡과 부족한 광역교통망 문제로 시민들의 불편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저는 오산을 수도권 남부의 핵심 교통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우선 GTX-C 노선의 조기 완공을 적극 추진해 서울 강남권 30분 시대를 열겠습니다. 또 KTX 오산역 정차를 현실화해 시민들의 광역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오산이 단순한 통과 도시가 아니라 전국과 연결되는 교통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시내·외 버스 노선 역시 전면 개편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실제 이동 패턴을 반영한 효율적인 노선 체계를 구축하고, 환승 편의성과 배차 간격 문제도 개선하겠습니다. 단순히 도로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 체계를 구축해 ‘사통팔달 막힘없는 오산’을 만들겠습니다.
셋째는 ‘생동감 넘치는 지역경제 회복’입니다.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입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곧 시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지역화폐 ‘오색전’의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지역 안에서 소비하고 그 소비가 다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또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온라인 판로 확대와 스마트 상점 구축, 디지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단순한 지원금 정책이 아니라 실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육성하고 시민들이 다시 찾고 머무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람 중심 경제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오산이 미래산업과 교통,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오산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와 결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 소속 당의 공천 과정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후보님의 생각은?
민주주의 정당에서 공천 과정 중 다양한 의견과 논란이 나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역동성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천이라는 것은 단순히 후보 한 사람을 결정하는 절차가 아니라 누가 지역을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는지 치열하게 검증받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방선거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당 안에서도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과정 자체를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시각 속에서 토론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후보자의 역량과 책임감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공천 과정을 거치며 많은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민들께 어떤 비전과 정책을 보여드려야 하는지 오산 발전을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더 깊이 고민하게 됐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저 자신을 더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라는 것은 결국 경쟁과 검증을 통해 더 나은 선택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과정 속 갈등 자체보다, 그 이후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책임 있게 행동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천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의견들 역시 오산 발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천 과정의 논란에 머무르기보다 시민들께 어떤 비전과 정책으로 평가받을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특정 계파나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시민의 삶과 오산의 미래를 가장 우선에 두고 가겠습니다.
결국 시민들께서 보시는 것은 정치권 내부의 갈등이 아니라 누가 더 준비돼 있고 누가 더 실질적으로 오산 발전을 이끌 수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보다 실력과 결과로 시민들께 평가받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오산시민들에게 한 말씀?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오산은 지금 매우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오산의 미래 10년, 20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오산의 미래를 만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 조용호는 오산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시민 여러분과 같은 삶의 현장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그렇기에 오산의 가능성과 과제, 시민들께서 무엇을 원하고 어떤 불편을 느끼고 계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경험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출생과 보육, 교육과 청년의 자립, 일자리와 주거, 어르신 복지와 장애인 돌봄까지 시민의 삶 전반을 시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포용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는 도시,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오산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AI와 미래산업, 교통 혁신을 통해 오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오산에 살아서 자랑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단순히 변화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와 결과로 시민 여러분께 평가받겠습니다.
저는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시민 삶 속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약속한 것은 반드시 책임지고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오산의 미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오산을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대표 일꾼 조용호를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 반드시 더 나은 오산, 더 자랑스러운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