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복지행정타운 2026년 3월 개관 예정

  • 등록 2026.02.05 1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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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송정동 120-8 일원에 건립 중인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이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광주시 복지행정타운 조성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된 광주시의 주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천731억 8천800만 원이 투입됐다.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총면적 4만6천115.45㎡에 달하며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집약한 시민 이용 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건물 지상 1층부터 3층 일부에는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입주해 민원 업무를 담당하며, 주민소통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문화·취미 교실, 그룹운동실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맑은물사업소 하수과와 수도과가 입주해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복지 기능도 대폭 확충된다. 지상 1층에는 송정어린이집과 장애 전문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지상 6층에는 가족센터, 지상 9층에는 여성비전센터가 조성된다. 여성비전센터에는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새일센터와 요리·미용·컴퓨터 교육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배치된다. 이곳에는 언어·미술·물리·심리 치료실을 비롯해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도서관, 체육관 등이 들어서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한다.

 

지상 7층과 8층은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이 입주하며, 청소년문화의집에는 가상현실 체육활동장, 영상편집실, 게임실, 제작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상 3층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가 들어서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상 5층에는 사회복지정보센터, 지역자활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배치된다. 지상 10층에는 일자리센터와 청년지원센터가 입주해 구인·구직 상담과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차시설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총 1만2천583.82㎡ 규모로 조성돼 시민 이용 편의를 도모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은 시민들이 한곳에서 행정과 복지, 문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거점”이라며 “2026년 3월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6년 2월 건축공사 준공 이후 각 부서별 입주 준비를 마친 뒤, 3월 중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현수 기자 six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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