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6일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동문2리 마을회관 개축사업비 1억6천만원을 편성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동문2리 마을회관은 건축한지 30년이 되지 않았으나 건물 노후가 심각해 마을회에서 정부공인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위험등급인 D등급으로 판정돼 개축 사업비를 요구했다.

동문2리 마을회관은 개축사업은 연면적 132㎡, 지상 2층 규모로 올 연말 완공목표로 추진된다.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지원으로 동문2리 주민들의 공동 여가시설 마련으로 주민화합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마을회관 시설개선 사업비 7억8천6백만원을 확보해 신축 2곳, 개축 1곳, 리모델링 등 개보수 12곳 등 총 15곳의 마을회관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