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향토음식 솜씨 보유자의 전문화 및 조직화로 녹색 식생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식생활 지도사 교육’ 과정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음식문화 발굴과 전승교육으로 농식품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 평가시험을 통해 자격증 획득이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식생활교육의 이해를 비롯한 식생활과 식단 계획, 영양학과 식품학 기초이해, 식품 안전과 위생, 전통식문화 이해와 체험, 식생활 교수법과 교육 계획안 작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 방문, 전화(☎031-8082-7231)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생 자부담은 6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