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위원회를 개최 했다.[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송원찬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및 의사, 학부모대표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직 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7년 특별지원 청소년 선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별지원 청소년’은 사회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중 다른 제도 및 법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으로 이날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16명의 청소년은 상담, 활동지원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청소년과 보호자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심리적·정서적 지지로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게 된다.
송원찬 자치행정국장은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