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안내

  • 등록 2017.06.12 1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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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최근 전국적인 가뭄의 영향으로 이앙이 지연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품목 중 벼는 오는 30일까지 연장하며, 콩은 지난 8일부터 7월 21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품목농협 창구를 통해 판매한다.


농작물 재해보험 벼 품목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벼 농사의 피해를 보상 방을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병해충 특약 가입 시에는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으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상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시행되는 보험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빈번한 가운데에 태풍(강풍),우박, 동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총 보험료의 50%를 국고로, 지자체에서는 20%~30%를 지원하므로 농가에서는 전체 보험료의 20%~30 납입의 적은 부담액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 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은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원예 시설물 및 시설작물은 11월 말까지 연중 판매가 가능하여 시설작물 재배 농가의 필요시기에 따라 언제든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진다.

                                                
재해보험 가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특화농업팀(538-3732) 또는 읍․면․동사무소 산업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김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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