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3일과 4일 ‘파주시 공직자 직무교육 행정사 실무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 실무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기존 행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 중 20명을 대상으로 6월 한달 간 주말을 활용해 총 60시간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 제도에 대한 일반적인 강의 뿐만 아니라 행정심판, 민원행정 등 다양한 행정관련 강의로 구성돼 퇴직을 앞둔 직원들의 은퇴설계와 일선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A 팀장은 “교육을 통해 행정사의 업무분야가 매우 다양함을 알았으며 이런 좋은 기회에 실무교육을 듣게 돼 향후 제2의 인생 설계 뿐만 아니라 업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직원의 제안에 의해 계획․운영하게 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요구가 반영되는 수요자 중심 직무교육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