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주간 금연캠페인을 홍보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주간을 기념해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금연 캠페인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계 금연의 날 주간을 맞아 연천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전곡역 광장에서는 금연 체험관을 통하여 CO측정 및 폐활량검사 금연 상담을 통해 니코틴 중독으로 혼자하기 어려운 금연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12월부터 확대 시행될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 금연구역지정에 대해 홍보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흡연은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에게 커다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금연해 쾌적한 연천군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기를 다시 한 번 당부하고, 앞으로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금연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