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2017년 제2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하고 있다.[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3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하영수 위원장 등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회 연천군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발주 및 계약의 투명성확보와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은대-전곡간 도로 확포장공사외 5개소 통합 건설사업 관리용역 △연천 세계캠핑체험존 조성사업 △은통산업단지 정수장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말 공공하수처리 건설사업 등 총 4건에 대해 계약심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심의위원회는 발주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개요, 사업필요성,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의 설명에 이어 심의위원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교환, 자문을 통해 심의안을 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통해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발주에서부터 계약, 집행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정확한 관련규정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계약의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분야 건설기술자, 변호사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용역ㆍ물품구매의 입찰참가자격과 계약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