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김윤종 기자] 의정부시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권역형 복지허브화 행정시스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허브화 바로알기 캠페인을 18일과 19일에 경전철 발곡역·경기도청북부청사역과 서해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허브화 신곡권역 내 해당 동(장암, 신곡1·2동)을 순차적으로 전개해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대형마트, 경전철역, 주택가 등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 500여명에게 홍보 전단과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했으며, 주민들은 권역형 복지허브화를 통해 생활 밀접한 업무를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문환 권역동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실천할 것이며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다양한 복지 시책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가 필요한 주민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는 복지허브화 바로알기 캠페인을 5월말까지 2주 동안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