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송산권역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16일부터 2일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을 실천했다.
첫 날은 1천320㎡면적의 밭에 고랑을 일구고 비닐을 씌웠으며, 둘째 날은 고구마 순을 심으며, 지난 10년 동안 고구마를 경작해 불우 이웃들에게 매년 평균 10kg 200상자, 10년 동안 2,000상자를 기부해 고구마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원유현 통장협의회장은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해준 분과 고구마 경작에 동참하고 봉사해준 모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매년 지속적으로 고구마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권익 권역동장은 ”열심히 봉사하는 통장님들을 보고 감사하며, 가을 수확철이 기다려진다”며 ”송산권역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발굴·지원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