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제29대 김규식 부시장이 19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광명시에 도착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인사를 나눈 후 오후 4시에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민선8기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광명시에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직원 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광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김 부시장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3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도 대변인 뉴미디어 담당관, 국제협력관 외교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경제실 미래성장정책관 등을 역임해 다양한 실무 경험으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등을 모두 겸비한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날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연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도장애인체육회 직원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백 사무처장은 직원회의에서 “도장애인체육회 전 직원과 함께 58만 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 통해 경기도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이 대한민국을 떠나 세계에서 장애인체육의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사무처장은 용인대 유도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 용인대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정책자문위원, BK 피트니스 대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또 생활체육지도자 3급(보디빌딩), 유도 6단, 용무도 5단 등 체육 관련 자격과 사회복지사 1급, 요양보호사 1급 자격을 보유해 체육과 복지의 전문성을 갖췄으며, 백 사무처장의 임기는 4년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황인국 제2부시장이 9월 23일 제6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3일 집무실에서 황인국 제2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황 제2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기독대학교에서 사회복지정책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회의원 비서관, 청소년보호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서울특별시립 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민선 7기 서울 마포구청장 인수위원회 위원장, 민선 7기 서울 중구청장 인수위원회 위원, 대한민국국회 청년미래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서경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최근까지 (사)한국청소년재단 상임이사·이사장,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이사장·공동대표으로 일하고, 민선 8기 수원특례시 새로운수원기획단 단장으로 활동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운영위원회 및 임시 총회를 열고 정창우 전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창우 신임 상임회장은 2001년 의제21 운영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한강지키기운동본부 홍보국장,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 사단법인 경안천시민연대 공동대표, 광주중앙로타리회원, 새마을광주시지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정 상임회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 시민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32회 용인시 문화상’ 문화부문 수상자로 박창배 용인전통연희원 대표를, 예술부문 수상자로 김주익 (사)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 회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 문화상은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지역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1년 제정돼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문화부문 수상자인 박창배씨(40세)는 잊혀져 가는 전통 풍물놀이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유산과 연계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희문화를 보급·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용인의 민속놀이인 ‘용구놀이’를 소재로 청소년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하손곡 마을(수지구 동천동의 옛 지명) 두레풍물놀이를 재연한 ‘동천마을 이음축제’, 전통연희행사 ‘곰뱅이트다’ 등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예술부문 수상자 김주익씨(62세)는 국내·외 전시활동은 물론 미술 재능 기부 및 문화 예술단체 활동으로 시의 미술문화 발전에 공헌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가 주관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흥역 역사 하부 잔디광장에 미술 조형물을 전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개방형 직위 감사관(4급)’을 공모해 감사원 출신 원성연(54) 감사관을 24일 임용했다. 수원특례시는 감사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관을 공개 선발하고 있다. 원성연 감사관은 충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5급 경채를 거쳐 2004년 감사원 산업환경감사국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감사원 환경 분야 수석전문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관 임용으로 감사원의 선진 감사 기법과 수석전문감사관으로서 능력을 수원시정에 접목하고 활용해 감사 역량을 더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창희 산업개발팀장(공업6급) 이 제126회 기계안전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기계안전기술사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계안전기술사는 산업분야의 안전컨설팅과 교육, 정기검사, 위험성평가, 유해위험성 파악 등에 활용되는 자격증으로 매회 10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팀장은 동 분야 및 관련 직렬에서 용인시 최초로 기계안전기술사를 취득했다. 박 팀장은 건축기사, 공조냉동기사,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교통기사 등 11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박 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시점에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필요한 곳을 위해 강의 같은 재능기부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은 수원문화재단을 이끌 제8대 김현광 대표이사가 16일 취임했다. 김현광 신임 대표이사는 1963년 출생으로 경기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예술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2년 사무관에 승진했고 시 교육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화성사업소장,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재직했으며 2022년 1월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공직생활 중 문화예술관광 업무를 10여 년간 담당하며 문화예술관광 행정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원시가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두었고,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한 화성행궁 야간개장, 빛의 산책로 등 야간관광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1 한국관광의 별로 ‘수원화성 야간관광’이 선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옛 수원연초제조창을 복합문화공간 111CM으로 탈바꿈해 지역주민에게 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황준기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민선8기 용인시 제2부시장에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12~18일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2급)로 공개모집, 서류전형과 적격성 심사(면접) 등을 거쳐 직무수행 요건을 검증했고, 황 전 차관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황 전 차관은 청와대와 행정자치부, 경기도에서 두루 행정경험을 쌓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이 같은 경험과 인적 자산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황 전 차관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과 정책을 두루 파악한 만큼 이 시장 보좌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황 전 차관은 신규임용예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달 중순께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다. 황 전 차관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경기도 산업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여성부 차관 등을 지냈다. 이어 경기관광공사 사장, 인천관광공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2022년 2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수원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서 근무하는 정서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가 친절공무원 후보 8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민원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정서현 주무관이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서현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시민은 “선천적 난청으로 태어난 9개월 된 자녀를 위해 인공와우 수술(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 지원 사업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정 주무관의 도움을 받았다”며 “마음이 힘들었고,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정 주무관이 친절하게 도와주고, 해결책을 척척 제시해준 덕분에 무사히 수술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세상의 소리를 찾는 데 정 주무관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힘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서현 주무관은 “제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도 못 했던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되고 표창까지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일 오전 수원 광교헌에서 임태희 도교육감 당선인 예방을 받았다. 이 교육감이 당선 축하인사를 건네자 임 당선인은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운영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당선인이 교육감직 인수에 어려움이 없도록 인수위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임종은 교수는 ‘제50회 보건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국제이사로 활동하며 다수의 국제행사 및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보건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 또한 2017년부터 정부과제 수주를 통해 ‘노인의 낙상예방 프로그램 개발’, ‘다면적 낙상예측모형 구축을 통한 낙상 예측 및 모니터링시스템 개발’ 등 낙상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노인의 낙상발생률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 임 교수는 현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국제이사를 비롯해, 대한정신건강물리치료학회 수석부회장, 삼육대 액티브에이징(Active Aging) 연구소장, 동대문구·중랑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수의 복지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실시간 낙상 모니터링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및 머신러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예방운동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제3대 성남시의료원장으로 이중의 현(現) 원장(59세)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장 공개모집(1.27~2.4)에는 3명 지원자가 응모한 가운데 서류·면접심사, 원장 후보자 시장 추천, 신원·결격 여부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이중의 원장이 최종 선임됐다. 이중의 제3대 성남시의료원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앞선 2대 임기에 이어 6년 연속 성남시의료원을 이끌게 됐다. 이중의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외과·응급의학과 전문의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근무(2014년~2019년)한 이력이 있다. 제2대 성남시의료원장(2019.4.1~현재)을 맡는 동안 성공적으로 성남시의료원을 개원(2020.7.28)하고,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2020.12.28~지속)으로서 감염병 대응을 체계화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첫 주민 조례 발의로 설립된 공공병원이다. 2013년~2019년 모두 1691억원이 투입돼 수정구 태평동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졌다. 509병상을 갖춰 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우정읍 박선율 학생이 24일 또래 친구들을 돕고자 초등학교 재학기간동안 모아온 용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박선율 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용돈을 모아 3년 후에도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해당 후원금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우정읍 인재재능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민영섭 우정읍장은 “어린 나이에도 형편이 어려운 또래들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근영(61) 화성도시공사 7대 사장이 지난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취임식에서 김근영 사장은 “20여 년 전 인구 19만이었던 화성시는 현재 90만이 넘는 대도시로 성장했다”며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화성시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운을 땠다. 이어 그는 △시민 중심의 시정목표에 발맞춘 도시개발 △미래 탄소중립 그린시티 화성 주도 △시민 그리고 기업과 동반성장이라는 3가지를 경영철학으로 천명했으며, “앞으로 화성도시공사는 3가지 경영철학과 함께 인구 100만 시대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공사의 존재 이유는 시민행복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공영버스, 공원체육시설, 함백산추모공원 등 시설관리 및 서비스 분야에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근영 사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에서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우건설에서 32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후 남광토건 사장 등을 역임한 개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