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읽고 싶은 어린이책을 이용자가 직접 소개해 전시하는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해요’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독서자료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추천 도서를 선정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해요’ 행사를 통해 이용자에게 도서를 직접 추천받아 전시할 예정이다. 추천하고자 하는 책이 있는 시민은 어린이자료실에서 추천도서 정보를 작성해 4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전시 취지와 맞지 않는 도서를 제외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추천 이유와 함께 선정 도서를 5월부터 전시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추천 행사를 계기로 이웃 간의 좋은 책 추천이 이어지고 일상에서 책 읽는 분위기가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마을 교육 공동체 역할 강화를 위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 생활을 기록하고 자료를 보존하는 마을교육 아카이빙 프로그램 수강생을 29일부터 모집한다. 마을교육 아카이빙 첫 과정은 4월 9일 ‘우리마을 어반 드로잉-부평을 그리다’로 시작한다. 마을의 역사·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탐방한 후 시각 자료와 이미지를 채집해 그림을 그리고 담채한다. 두 번째는 ‘우리마을의 봄꽃 담기-생태세밀화 그리기’를 4월 17일부터 진행한다. 굴포천의 봄꽃을 관찰하고 색연필로 세밀화를 표현해 엽서를 제작하며,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개설한다. 또한 우리 마을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기록하는 ‘우리마을 한바퀴-마을사진 기록’ 프로그램도 4월 17일부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부평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해설사와 함께 부평의 역사 현장을 돌아보는 ‘뚜벅뚜벅 마을 탐방-부평을 거닐다’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5월 23일부터 총 4회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함으로써 우리 마을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운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교육원 내 꽃우물 카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 예방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연수는 ▶직장 내 갑질의 정의 ▶갑질 Zero ▶고용노동부 과태료 부과 기준 ▶나에게 청렴이란 ▶갑질유형별 24가지 실천 과제 제안 및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연수를 듣고 모둠별 발표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갑질 행동과 갑질의 정의를 인식하고, 청렴의 실천에 대해 배웠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관 청렴 연수를 마련했다”며 “청렴 문화를 바탕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평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29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평화 이야기 나눔과 평화전시관 관람 ▶방공호 체험 ▶대룡시장 탐방으로 평화·공존의 의미 체험 ▶망향대 탐방 등 1일형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천의 평화교육을 체험했다.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한국의 분단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전쟁과 평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차주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 중인 외국인학생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강화군 교동도의 지역적, 역사적 특색을 활용한 평화체험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외국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인천 평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트스쿨’ 프로그램을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며, 공연형· 교육형· 연극형 등 총 25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 학교는 ▶도서·벽지 12개교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13개교 ▶특수학교 7개교 등 문화예술교육 소외지역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공연형 프로그램을 관람한 학생은 “팝페라를 처음 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아쉬웠고, 공연을 보면서 꿈이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찾아가는 아트스쿨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을 발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점검 지원단의 활동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보장하고, 프로그램 유치를 위한 일선 학교의 행정 업무 간소화를 뒷받침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의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과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활용에 대한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실정에 맞춰 기초학력 보장지원사업을 진행하도록 현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두드림학교의 예시와 기초학력 보장지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학생별 맞춤형 보정자료를 제공하며, 학생별 학습 이력을 관리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연수 참석 교사는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단-지원-평가 방법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과 함께, 초등수업 나르샤’ 사업을 운영하는 15개 학교의 업무 담당 교사와 담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8일 연수를 진행했다. 올해 운영 2년 차를 맞은 사업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배움과 성장의 수업, 학생의 감정과 상처를 다독이는 소통의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15교에 예산과 강사, 상담 등을 지원한다. 연수는 ▶문화예술수업 추진 상황 공유 ▶문화예술수업 운영 사례 연수 ▶사업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이후에는 학교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르샤 사업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흐름에 맞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업과 문화예술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문화예술가들과 수업 전문역량을 갖춘 담임교사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색있고 창의적인 수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153개 초· 중·고·각종·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2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했다. 연수 주 내용은 ▶개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안내 등이다. 업무를 처음 담당하는 교사들을 위해 사안 접수 단계부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책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공정한 사안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영어마을과 협력해 원도심 학교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형 교육을 4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원한다. 사업은 지역 연계 영어교육 기관인 인천영어마을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관내 20개교를 선정해 학생 2,5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 중 당일 또는 1박 2일간 체류하며 원어민교사와 함께 체험형 영어교육에 참여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원도심 소규모학교의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부터 체험형 영어교육 대상교를 공모로 선정하고,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교당 2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교부했다. 오는 5월과 9월에는 관내 영어교육 전문 핵심 교사와 함께 영어마을을 방문해 지역 연계 영어 체험 활동을 점검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연계 영어 체험 활동 사업의 목적을 살리고 원도심 학교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28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과학영재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과 학교 현장의 사례 공유 및 현장토크 등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들이 기초를 다지고 첨단과학을 누리며, 미래를 주도하는 과학·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AI 생태융합아카데미 ▶미래를 그리는 코딩 캠프 ▶북부 여름과학실험캠프 등 학생체험 중심 과학・생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북부 관내 학생들과 시민들이 과학과 생태를 올바로 결대로 함께 꿈꾸며 즐길 수 있도록 북부과학생태한마당 행사도 계획 중이다. 이밖에 ▶과학・생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 ▶지역사회의 과학관 및 체험관 등 관계기관 협조 프로그램 ▶과학실험실 안전 확보 지원 사업 등을 활성화하고, 학생과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후생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계양경찰서 등 3개 관내 경찰서와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28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응팀과 각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예방, 마약 예방, 도박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비행 예방 등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마약, 도박, 학교 밖 청소년 비행 등 문제 예방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이 협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보다 거시적이고 전 사회적인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안전망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학교폭력 및 교육 안전망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554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과 29일 운영했다. 연수는 올해 인천시교육청이 확대·신설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2024년 3월 1일자 시행 학교폭력예방법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및 전담조사관 제도 신설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확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생‧학부모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책임규약 운영 ▶ 교사와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 확대 ▶학교폭력예방교육 역할극 신설 ▶관계 중심 생활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갈등조정자문단 확대 및 갈등조정 핀셋지원 운영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교장,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회적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운영교 담당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협의회를 28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관내 교육국제화특구인 연수구, 계양구 및 서구 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글로컬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교육 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내실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추진 과제인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운영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특구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활동 실천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학교급별 컨설팅단과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학생들과의 온오프라인 교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관문 도시인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에듀투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28일 강화교육지원청에서 포커스그룹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포커스 그룹은 강화교육지원청과 강화군청, 강화 내 초·중학교, 강화 역사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미래교육자원을 발굴·검토하고 선도적 사업 모델을 제안한다. 강화에듀투어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교장‧교감 등 전국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강화의 역사와 평화, 생태, 문화교육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 운영 4년 차에 돌입했으며, 지난 3년간 450여 명의 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 후에는 지난 3년간 강화에듀투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화역사문화소와 금풍양조장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협력 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6년까지 1천여 명의 관리자가 강화에듀투어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화에듀튜어 우수기관을 적극 발굴해 지역과 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 제1차 학교보건위원회를 열고 학교보건 주요 시책을 심의했다. 학교보건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약사, 교수 등 지역사회 건강 협력 기관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들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학생의 건강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매년 정기적으로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학생 건강관리 정책 방향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응급상황 관리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생 건강정책이 현장에 내실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위해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제1형 당뇨병 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보건교육 거점학교와 중독예방 중점 시범학교 등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학생 건강관리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 전문가들과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방안 협의를 통해 섬에 있는 학교도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날로 다양해지는 학생 건강 문제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건강정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