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고산교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산교회는 담장 밖 이웃을 향한 교회를 비전으로 하는 개척교회다. 1년간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성도들과 함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했다. 조성조 담임목사는 “고산교회의 첫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성도들과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고산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성조 목사님과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해 주신 라면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1월 25일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클럽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회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김장 담그기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국 이천시의원,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과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담가진 김장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김장 담그기에 참여한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염광식회장은 “오늘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몸도 마음도 훈훈했던 하루였고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가 더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G-Housing 리모델링 사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의 새로운 보증상품 ‘경기 기회UP 특례보증’이 중앙정부와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해법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에 따라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기조를 바꾼 ‘게임체인저’가 됐다. 경제위기에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 및 위기극복을 위해 김동연 지사는 새로운 재정해법인 “확장 추경”을 통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마련한 957억 원의 예산을 경기신보에 출연했다. 이에 따라 경기신보는 지난 10월 10일(화)부터 ‘경기 기회UP 특례보증’을 운영 중이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고통을 받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적기의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더 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는 판단 하에, 저금리 운영자금 및 고금리 대환자금 각각 2,500억 원씩 총 5,000억 원 금융지원을 전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경기 기회UP 특례보증’ 중 저금리 운영자금의 지원규모는 2,500억 원으로, 11월 21일(화) 기준인 31영업일 만에 지원규모를 돌파한 6,738건 2,550억 원이 신청됐다. 거치기간 포함(최대 3년) 8년이라는 장기간의 대출기간동안 경기도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이 최근 한국공항공사 공항소음 피해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4일 한국공항공사와 소음피해 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 양천구, 구로구, 부천시, 제주특별자치도, 울산 북구, 여수시 등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와 산하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청소년재단은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이 유일하다. 업무협약은 공항소음피해 지원을 위한 협력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협약사항, ▲사업대상 및 협약금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선정된 공모사업은 ‘공생우리(공항과 상생하는 우리)’ 문화복지사업으로, 소음대책지역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외 항공사 벤치마킹을 통한 공항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항공소음 대책방안 제안, ▲심리상담 지원, ▲공항 내 직업교육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생우리(공항과 상생하는 우리)’는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12월에 사업비를 교부받은 후 내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내년 시 예산을 ‘상생, 성장, 공동체’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27일 광명시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 감염병이라는 겨울은 끝났지만, 기후변화, 전쟁, 양극화, 경제 등 복합적인 위기의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라며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 재정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원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지속가능한 미래 투자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회계 요구액 9천944억 원 대비 10.2%인 1천11억 원을 삭감하는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단행했다. 내용은 대규모 투자사업의 투입 시기를 조율하고, 선심성, 중복, 유사 사업 정리, 출자출연기관 예산 동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 과장의 시책추진비 10% 삭감, 행정운영비 5% 삭감 등이다. 박 시장은 “코로나 감염병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의 연대로 막아내면서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25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장호원로타리클럽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호천자동차매매상사에서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국제로타리3600지구 장호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김장 담그기는 장호원로타리클럽 회원 50여 명과 허원 도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이종현 장호원읍장,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담가진 120여 박스 분량의 김장은 장호원 읍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장호원로타리클럽 송영준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장호원로타리클럽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호원읍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 장호원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랑 愛 생필품 나눔, 연탄 나눔, 이동복지관 목욕봉사, 사랑 愛 집짓기, 정리수납봉사, 램프의 요정 등의 사업을 주관 또는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창조아트어린이집은 12월 1일 성금 676,5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를 하며 발생한 수익금과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모아 마련됐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가구를 위해 아이들이 한푼 두푼 저축한 돈을 나누었기에 더욱 뜻깊었다. 박연순 창조아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릴적 부터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가정,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기범 백사면장은 “작은 천사들의 큰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지난 29일 LS미래원에서 “2023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모여 협동조합 총회준비, SVI측정 및 인사노무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념식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사회적경제란 이름으로 안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함께 고민하며 지역의 변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시간을 통해 안성시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공존하고,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낼지를 함께 더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한 기업을 대표하여 인사를 전한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 장문희 상임회장은 “사회적경제는 혼자서는 걸어가기 힘든 길이다. 오늘 자리를 통해 서로 협동하고, 연대하고, 서로 위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지난 30일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여성안심특구지정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대덕면 내리를 여성가구 안심특구로 지정하여 안전시책을 추진하고 민관협력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고자 온라인 설문조사, 간담회 및 회의를 진행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점검을 통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회의는 수립된 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고하고, 의견을 공유하고자 개최했으며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② 밝고 깨끗한 거리 조성, ③ 함께 만드는 안심도시 조성의 3대 전략으로 총 11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방범용 CCTV 시설 기능강화, 비상벨 및 가로등 설치 등 방범시설물 설치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협업하여 추진하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이 있다. 위원장인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여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23 서부 에코스마트팜 활용 체험 교육’을 11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자동으로 재배 작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관리하는 농업방식이다. 교육은 학교에 설치된 에코스마트팜 시설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팜에서 재배되는 작물을 직접 집에서 키워보는 ‘나만의 스마트팜 만들기’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고, 인천경연초·중학교의 에코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간이 스마트팜과 종묘를 직접 키우며 작물 재배일지를 작성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스마트팜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나만의 스마트팜을 가져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에코스마트팜은 학교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시설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맞이하게 될 생태적 삶의 변화를 경험으로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공교육 현장에서 이런 경험을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교육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인천지역 중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VR·AR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한 진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 구축된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인천지역 청소년에게 XR(확장현실)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TP는 실감콘텐츠의 개념을 소개하는 이론수업과 XR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수업을 병행했고, 특히 ▲VR 게임 개발자 ▲웨어러블 로봇공학자 ▲해양드론 전문가 등 미래직업을 XR 콘텐츠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경험을 확장했다. 이외에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및 지원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캐릭터 만들기 ▲지능형 반도체 엔지니어 체험 ▲굴삭기 및 항공 정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관심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직 상상 속에만 있는 미래직업을 VR로 직접 경험해보니 매우 신기하고 재밌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홍보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를 주문했다. 경기도는 대표적인 홍보 플랫폼으로 도정 소식을 알리기 위한 ‘경기 GTV’ 및 ‘경기도청(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11년 개설해 현재 구독자 6만 명, 동영상 2,000여 개, 조회수 6천 회 등을 기록하고 있다. 지자체별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충주시(50만 명) ▲경북도청(38만 명) ▲서울시(19만 명) 등이다. 이혜원 의원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는 역할이나 목적성에 맞게 차별화를 꾀해야 함에도 경기도의 경우 시대에 뒤떨어진 운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며 “일시적으로 구독자만 늘리는 식의 이벤트는 지양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 역시 홍보 플랫폼의 실질적인 콘텐츠 소비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의원은 경기도 채널이 최근 두 달간 구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10월 24일 추수를 완료하고 11월부터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 철새 먹이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먹이주기에 사용되는 곡식은 낱알들녘에서 수확한 벼로 올해 총 26,852 Kg(톤백 42개)을 수확했고, 이중 약 3,500Kg(톤백 5개)은 철새들이 바로 취식할 수 있도록 낱알들녘에 존치했다. 나머지 23,352Kg(톤백 37개)은 건조 후 창고에 저장했으며 내년 2월까지 2주에 1회 철새 먹이주기로 반출할 계획이다.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은 한강과 인접하여 매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다양한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길목이자 취·서식지로, 이들도 낱알들녘에서 먹이를 준다는 것을 아는지 매년 겨울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이를 쫓는 말똥가리, 황조롱이 등 맹금류 출현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관찰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1940년대 말 25마리에 불과했지만 먹이의 인공적인 공급으로 현재는 2,500여마리의 재두루미가 월동하는 일본의 이즈미처럼 낱알들녘도 매년 먹이주기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2024년 예산안은 경기둔화·자산시장의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23년 대비 지방세 수입이 430억원 감소해 2023년 제3회 추경예산 대비 1,805억원 16.1%가 감소된 총 9,413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건전한 재정을 기반으로 낭비적 지출사업 등 재정 누수 요인을 억제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민생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사회 약자 복지 예산으로 알뜰히 챙기겠다는 재정 기조로 편성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요구 반영을 위해 2024년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종합복지타운과 감일공공복합청사가 ‘24년 3월 각각 개소한다. ▲‘종합복지타운’은 지하1층 지상6층에 연면적 9,263㎡규모이며 9개 보훈단체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새로 입주하여 운영비로 12억 5천만원이 편성됐으며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2,411㎡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 이전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30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80포기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김장김치는 인계동행정복지센터와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가 협력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나눔 행사를 주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이 많은 우리 주위에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추운 마음까지 헤아려 맛있는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