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6일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 아지트 기획단, 청소년예술단(프러미에발레단, 청소년교향악단) 등 6개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위촉식은 청소년 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위촉장 수여, 각 자치조직 연간 활동소개, 관계형성활동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현장에서는 각 자치조직의 대표 청소년과 청소년 사회자가 함께했다. 위촉식은 수련관의 자치조직 활동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으로서 책임감 및 소속감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각 자치조직별 활동 공유와 관계형성활동으로 자치조직 간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우리 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여 청소년 중심의 수련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2021년 아동을 위한 예산이 적절하게 확보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257개 사업의 예산을 분석한‘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아동친화예산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구성요건 중 하나로 2021년 본예산을 6가지 아동친화도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으로 나눠 분석했으며, 시의 아동관련 사업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의왕시의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총 1,033억원으로 전체 예산대비 2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동 1인당 예산은 연 338만원으로, 전체인구 1인당 예산액인 연 231만원에 비해 46.3% 많은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재원별로 아동예산을 분석한 결과로는 시비 483억원(47%), 국비 346억원(33%), 도비 204억원(20%) 순으로 시 자체예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동친화도 영역별 예산규모는 ▲보건과 사회서비스 48.6%, ▲교육환경 12.4%, ▲주거환경 15.6%, ▲놀이와 여가 15.7%, ▲안전과 보호 6.5%, ▲참여와 시민의식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10일 시민들의 삶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현장을 찾아가는‘제32차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현장행정의 날 행사는 지난달 6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2021년 시민과의 대화’시 접수되었던 민원사항에 대해 건의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갈미한글공원과 민백공원 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설치 현장, 인덕원삼호아파트 옆 하천 현장, 오전초등학교 인근 보행도로, 왕곡천 산책로 환경개선 필요 현장 등을 관계 공무원과 함께 점검했다. 특히, 오전동 서해그랑블 인근 공터 환경개선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오전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는 등 지역의 문제점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합리적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날 현장행정의 날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김상돈 시장은“장기간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인해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심리방역’의 일환으로 산책로와 등산로, 체육시설 등의 시설을 재정비함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심리적 안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유진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가장 위험한 곳에 발을 디딘 '아찔한 잠입'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2'는 1회부터 꾸준한 시청률 상승 그래프를 그리며 순간 최고 시청률 27.9%를 돌파, 시청률뿐만 아니라 화제성, 조회수 부문에서도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중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석권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하은별(최예빈)로 인해 배로나(김현수)가 돌계단으로 추락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그려졌다. 오윤희(유진)는 범인을 찾아 나섰지만, 천서진(김소연), 하윤철(윤종훈)은 하은별(최예빈)의 범행을 은폐했고, 끝내 배로나는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이후 오윤희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약을 먹으려던 순간, 로건리(박은석)로부터 하은별이 진범이라는 진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유진이 은밀하게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긴박한 움직임'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드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집안에서 재배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봄맞이 놀이키트를 무료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만5세 이하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자녀 양육 및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자는 취지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른 배부는 이달 25일부터 27일 사이에 시청사 앞 광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및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전(10:00∼12:00)과 오후(13:00∼15:00) 시간대로 나뉘어 이뤄질 예정이다. 처음 신청과정에서 희망하는 수령일과 시간대를 정할 수 있다. 봄맞이 놀이키트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2종의 모종과 화분 그리고 모종삽, 유아용 목장갑으로 구성되며, 환경보호의 메시지도 전할 플라스틱 재생화분이 포함된다. 한편 안양시는 놀이키트 수령인들에 대해 전문 숲 활동 강사를 활용,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아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생태놀이’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봄이 오고 있음에도 좀처럼 끝나질 않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부담스럽지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SBS '런닝맨'에 '역주행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완전체가 뜬다. 최근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음원 '롤린'이 유튜브에서 역주행을 기록하며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브레이브걸스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했고, '이러다 런닝맨까지 나오는 거 아니냐', '런닝맨 나오면 대박'이라는 반응들로 '런닝맨' 출연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브레이브걸스 역시 과거 한 라디오에서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었는데, 이에 제작진은 브레이브걸스 완전체 섭외로 화답해 오는 22일 녹화를 앞두고 있다. '런닝맨' 최보필 PD는 "곳곳에서 브레이브걸스가 '런닝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문의와 관련 제보가 많았다. 제작진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SBS '런닝맨'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오늘(11일) 밤 첫 방송 예정인 MBC 파일럿 예능 '개미의 꿈'에 재테크의 신! 15년 차 '프로 주식러' 김구라와 직접투자 일주일째인 '주린이 중의 주린이' 신아영이 출연한다. 재테크의 신! 15년 차 프로 주식러 김구라는 주린이 시절 지인의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수천만 원을 잃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투자금의 더블 수익을 안겨 준 귀인이 있었으며 심지어 그 이후 따따블(?)의 수익을 내게 되었다는 사연도 깜짝 고백해 주식 전문가들조차 놀란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 귀인의 정체는 누구이며, 김구라의 성공 투자법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반면 금융위원장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직접투자는 언감생심이었던 신아영은 이제 막 직접투자를 시작한 지 7일 차 주린이라며, 제작진에게 '이제 막 시작했으니 시드머니(투자금)는 몇 십만 원까지만 투자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최근 첫 회 녹화에서 일주일 만에 첫 시드머니보다 3배 이상의 투자금을 늘렸다며 주린이의 욕망을 드러낸다고 한다. 이에 주식 전문가 김동환 대표는 '소자본으로 게임처럼 (투자)할 필요는 없다'며 신아영처럼 아무 정보도 없이 투자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오늘(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가 김구라, 김숙 MC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새롭게 부활한 '심야괴담회'의 관전 포인트는 '스페셜 괴담꾼'의 등장이다. 매주 내공 있는 연기력을 겸비한 게스트가 출연해, 메소드급 공포 연기로 더 음산하고 오싹한 괴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등장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심야괴담회' 최초 스페셜 괴담꾼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스토브리그'에서 극과 극 '두기' 캐릭터를 연기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하도권이다. 베토벤 헤어스타일로 능글맞은 캐릭터를 연기하던 '펜트하우스'의 모습은 싹 지운 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화 '검은 사제들' 속 강동원을 연상하게 하는 구마 사제 룩으로 등장한 하도권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을 고수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시작부터 '악령의 존재를 믿는다'라고 고백하면서 숨은 '괴담 러버'의 면모까지 보였다. 그리고 이제까지 아무도 말리지 못했던 곽재식 박사의 '괴심파괴추리극장'을 단번에 저지하고, '세상에 과학으로 밝힐 수 없는 영역이 더 많다', '곽재식 박사님의 설명에는 오류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해빙기를 맞아 여월천 생태하천공사 현장 등 관내 안전사고 우려 지역 3곳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종수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하여 여월천 생태하천공사 현장과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 소사로 소사절개지 옹벽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종수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에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우려 지역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6일까지 축대, 옹벽, 대형 건설공사장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5명을 4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이 주도하고 공감하는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한 시정 참여 기구다. 지난 2019년 5월에 발족해 2년간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년 정책에 대해 모니터링, 의견수렴, 의제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로 인한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온라인 청년고민상담소, 부천청정협TV(유튜브 채널) 등 비대면 활동으로 부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다. 자율적 프로젝트팀 구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의제 발굴과 제안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1986년생부터 2002년생까지 해당된다.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직장 또는 학교, 청년단체, 기관 등에서 활동하며,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임기는 2년이다. 시는 청년 정책 관심도, 활동 참여 여부에 대한 서면 심사 및 전화 인터뷰를 통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진입 기회를 잃은 청년의 삶이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라면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만남실에서 춘의동 126-1 일원 가로주택정비조합과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공동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공동건립’ 사업은 전국 최초 민·관 공동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사용하지 않는 지하 부분에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마을주차장(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민·관 윈윈(win-win)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은 제1호(부천여월LH참여형) 85면, 제2호(삼협연립3차) 50면, 제3호(부촌3차A외) 80면에 이어 56면이 추가 설치된다. 시는 춘의역과 강남시장 사이에 위치한 제4호 사업지에 2022년 공사를 시작으로 정비조합이 추진하는 공동주택 231세대와 마을주차장 56면을 설치하는 복합건축물을 202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준공 이후 불법 주정차 및 지역 주민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여 인근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전 및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제4호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은 춘의동 지역의 부족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주정차로 고통받았던 춘의동 지역 주민의 주차 문제 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전 세계 250만명을 열광시킨 화제의 경제 팟캐스트를 엮은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를 출간했다.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는 월스트리트저널 출신 기자인 제이컵 골드스타인이 5000년 돈의 시대를 종횡무진하며 엮어낸 가장 독창적이고 놀라운 돈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최근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테슬라의 투자 발표 이후 주요 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으로 비트코인은 결코 돈이 될 수 없다며 거품이 언젠가는 터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과연 비트코인은 새로운 화폐가 될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대전환을 맞고 있는 이 시기에 과연 새로운 부의 기회는 어디에 있을까? '월스트리트저널' 출신 저널리스트이자 전 세계 250만명이 구독하는 경제 분야 팟캐스트 다운로드 1위 '플래닛머니'의 진행자 제이컵 골드스타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화폐의 발명부터 주식시장의 탄생, 리먼 브라더스 사태, 비트코인 열풍까지 돈의 발전 과정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2008년 사상 최대의 금융위기로 수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21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이 3월 15일부터 글로벌 접수를 시작한다. 글로벌 팬데믹으로 일상 속 모든 요소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 커뮤니티는 인간 중심의 솔루션을 창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디자인 사고의 힘을 활용하는 뉴노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이하 DFA Design for Asia Awards)은 디자인 산업은 물론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지역별 프로젝트의 디자인 우수성을 발굴하기 위해 2003년 만들어졌다. 홍콩 디자인 센터와 홍콩특별행정구 산하 크리에이트 홍콩이 리드 스폰서인 2021년판 본상은 의류 및 액세서리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환경 디자인, 제품 및 산업 디자인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2021년 3월 15일부터 글로벌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홍콩 디자인 센터 회장는 '2021년은 팬데믹 속에서 단지 살아가기만 하는 것을 뛰어넘어야 하는 한 해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화 트렌드와 모든 산업에 걸친 혁신이 크게 가속하고 있다. 디자인 커뮤니티가 전문성을 활용하고 다양한 이해당사자와 대화를 시작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국제 주요 영화제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정이삭 감독,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주연의 '미나리'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액션 블록버스터 '리스타트'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미나리'가 예매율 21.6%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12.9%로 2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예매율 11%로 3위에 올랐다. SF 액션 '카오스 워킹'은 예매율 9%로 4위를 차지했고, 판타지 액션의 고전이 된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는 예매율 5.8%로 5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는 예매율 5.3%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디 포스터 주연의 '모리타니안'이 개봉한다. '모리타니안'은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와 군검찰관이 은폐됐던 국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2021년도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 174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의 주요 사업으로는, 사립유치원과 대안학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 지원에 87억 2천여만원, 그리고 군포초등학교 본관 외벽 교체와 곡란중학교 체육관 보수, 산본고등학교 출입문 교체 등 16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4억 6천여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초등학교 특성화교육을 위해 27개 초등학교에 8억1천만원, 학교당 최대 3천만원을 투입하고, 융합과학교육 중점 지원을 위해 4개 학교에 4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인재육성분야에 11억 4천만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관모초등학교와 산본초등학교에 15억 6천여만원을 지원한다. 군포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사업에 37억 6천여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대희 시장은 ”미래 군포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쾌적한 분위기에서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