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공직자의 3기 신도시 사전투기의혹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장상·신길2지구와 관련한 부동산 공익제보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합동조사반을 꾸려 안산시 공직자 2천400여명과 안산시도시공사 직원 320여명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인 시는 정부 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공익제보 핫라인을 시 시민안전과에 개설해 전수조사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공익제보 핫라인은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여부는 물론, 장상·신길2지구 농지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서도 신고할 수 있으며, 제보와 자진신고 모두 접수한다. 시는 또한 실제 농사를 짓지 않고도 농지를 취득하고 있는 이른바 ‘가짜농부’ 및 농지법 위반사항에 대한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는 자체 추진하는 조사와 함께 접수된 사안에 대해 부동산 투기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안산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고자의 신원 등에 대한 철저한 비밀유지가 이뤄지며, 신고 행위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할 경우 각종 보호 조치의 대상이 된다. 윤화섭 시장은 “부동산 투기행위 근절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 1호 복합청년몰이 조성된 신안코아 전통시장을 찾아 청년상인들을 격려하며 상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5일 오후 이뤄진 방문은 안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달 26일 복합청년몰이 무사 개업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신안코아 청년몰 청년상인과 상인회의 초대로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노력과 협조로 무사히 개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축하한다”고 말하며 격려를 건넸다. 청년상인과 신안코아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미영)는 윤화섭 시장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오늘을 시작으로 청년몰의 성공적 정착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안산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신안코아 청년몰은 지난달 개업 이후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재료 조기소진 현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젊고 밝은 분위기와 다양하고 전문화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맞볼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는 이용객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복합청년몰이 조성된 신안코아 지하 1층 900여㎡는 10여 년간 공실상태로 방치돼 신안코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안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김철민(상록을)·고영인(단원갑)·김남국(단원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제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 등 안산시의 코로나19 대응현황부터 최근 인천시에서 추진 계획을 알린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 건설계획 등에 대한 사안을 공유하며 안산시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대부도 도농복합도시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한편, 올해 각종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방안 등 안산시 현안사항 공유와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작년 말부터 국회·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협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의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안산시의 발전과 미래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에 앞서 이를 통지하는 사전안내문을 지난 8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총 대상은 개인과 법인 95명이다. 이중 지방세 체납이 86명이고 나머지 세외수입 체납자는 9명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 결손처분액 포함해 1천만 원 이상을 내지 않고 있는 신규 체납자들이다. 현재 지방세 최고액 개인 체납액은 78억 원이고, 법인은 9억6천만 원으로 파악됐다. 또 세외수입은 개인이 7천백만 원이며, 법인은 1천5백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 체납자의 주소지로 체납액과 체납내용 및 납부기한 등이 명시된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예정 통지서를 발송 완료한 가운데 이달 말까지 안내문 미송달자 공시송달을 할 계획이다. 이후 6개월 동안 납부 독려와 해명할 기회를 주고 공개대상을 확정, 11월 중 2021년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최종 명단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체납액을 50%이상 냈거나 감액과 경매 등의 사유로 체납액이 1천만 원 이하로 낮춰진 경우, 체납자 사망 또는 파산선고 등은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14일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마지막 여정의 끝을 세계 음악 시장의 정상에 선 '방탄소년단'이 장식했다. 세계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2020년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와 11월 발표한 앨범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테이트된 데 이어 퍼포머로도 이름을 올렸다. '아카이브K'의 마지막 상자를 장식하게 된 방탄소년단은 해외 진출의 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솔직한 기록을 했다. 특히 2017년 처음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올랐던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발매한 앨범 '화양연화 pt.2'로 처음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후,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기 전까지 '화양연화 Young Forever', 'WINGS', 'YOU NEVER W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SBS '집사부일체'가 가수 비, 사부 탁재훈, 이상민이 준비한 '실패카메라'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시청률 두 자릿 수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가구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2.6% 상승한 9.2%(이하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했고,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6%,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7%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사부 탁재훈, 이상민과 함께 '집사부일체' 사상 초유의 대형 프로젝트 '실패스티벌'의 초대가수로 비를 섭외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비의 집으로 향했다. '제가 왜 초대가수냐'라며 당황하던 비는 '부탁드릴 게 있다'라며 '물건 훔쳐가지 않기', 아내 김태희가 집에 있다며 '조용히 말하기' 등을 부탁했다. 이에 탁재훈은 '기념품 같은 건 괜찮지 않냐'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집에 멤버들은 '여기 쇼룸이다', '스타의 온기가 느껴진다. 실패의 냉기가 나와야 하는데'라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먼저 '실패스티벌'의 취지를 설명하며, 비를 초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BS '미운우리새끼'가 솔로 신곡으로 뜨거운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월드 스타 '로제'가 출연해 일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7%(3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8%로, 가구 시청률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싸이에게 곡을 받기 위해 찾아온 탁재훈이 그만의 독특한 '애간장'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7.3%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블랙핑크의 로제가 출연했는데, 母벤져스는 로제를 보자마자 '아기 같다' '손녀딸 같다'며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했다. '로제가 700대 1의 오디션을 꺾고 합격했다"라는 말에 로제는 어머님들 앞에서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시종일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 올라가기 전 징크스가 있냐'는 MC 신동엽 질문에 로제는 '무대 전에 쌀밥이 들어간 한식을 꼭 먹어야 된다'며 한식 사랑을 내비쳤다. '먹는 것 때문에 이것까지 해봤다? 하는 게 있냐'는 물음에 로제는 "과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AGB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6.1%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레이스는 '런닝 왕조 실록'으로 꾸며져 2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출연진 배우 장동윤, 박성훈, 금새록,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양세찬은 시작부터 왕이 되어 멤버들의 계급을 정해주었고, 멤버들은 왕비, 영의정, 좌의정, 내시, 노비 등으로 분했다. 이들 중 악령 2인을 찾아야 하는 가운데, 인간은 세 번의 재판 동안 악령을 잡아내야 한다.첫 번째 재판에선 왕 양세찬의 얼굴에 점을 찍었다는 이유로 노비팀 전소민이 판정대에 올랐다, 전소민은 악령이 아니었고, 인간들만 모르는 악령 중 1명은 장동윤이었다. 장동윤은 다른 악령 1명과 합의 하에 유재석의 쌀을 빼앗기로 했다. 자신감을 얻은 장동윤은 이후, 악령의 히든 미션 '이름표 만지기'를 수행했으나 이를 간파 한 유재석이 '악령이 나왔다. 내가 보기엔 이름표를 만져야 하는 것 같았다'며 장동윤을 재판대에 올렸다. 결국 장동윤은 악령으로 밝혀져 벌칙으로 고삼차를 마셔야 했다. 마지막 재판대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어린이 MC들이 대한민국 최고 셀럽을 인터뷰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MBC 파일럿 '누가 누굴 인터뷰'가 첫 방송을 마쳤다. 순진무구한 질문 폭격에 당황하는 god 박준형, 前 국무총리 이낙연의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누가 누굴 인터뷰' 2회에는 前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출연한다. '빙속 여제'라 불리는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36초 36'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해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밴쿠버,소치,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다리 부상을 딛고 3연속 메달을 획득해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전설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누가 누굴 인터뷰'의 진행자는 평균 연령 10세 어린이 MC들. 아이들은 그런 이상화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그래서 넌 누구야?'라는 돌직구 질문을 시작으로 그녀의 비주얼을 보며 '헤어 디자이너', '옛날 아이돌' 등 온갖 직업을 유추하기 시작했다. 이상화는 상상도 못 한 반말 콘셉트와 황당한 질문에 '나? 나 상화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아이들의 엉뚱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창백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퇴마사 홍지아의 첫 자태를 선보였다. '안녕? 나야!' 후속으로 오는 4월 14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다채로운 플롯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탄탄한 대본을 집필하는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보여준 박진석 감독의 만남으로 K-오컬트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인 홍지아 역을 맡았다. 극중 홍지아는 엄마에게서 퇴마 능력을 물려받은 인물로, 완벽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까지 완전체로 보이지만 실상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 성격의 소유자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4주 차 결과를 공개했다. 3월 13일과 14일 펼쳐진 4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 북아메리카의 Zenith가 합산 54킬 86포인트로 승리해 상금 15만달러를 획득했다. 여기에 크라우드 펀딩 상금을 포함한 Zenith의 누적 상금은 약 35만달러로, 현재까지 가장 많다. 4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의 세 개 팀은 모두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대부분의 매치에서 상위권에 들었던 T1이 9위,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가 11위, Gen.G(젠지)가 15위에 자리했다. 위클리 파이널의 상금 규모는 매주 늘어나, 어느 팀이 PGI.S 챔피언이 될지 예측 불가의 전개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승리 팀을 예측하는 Pick'Em(픽뎀) 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금액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한편 PGI.S는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하며 주중에 위클리 서바이벌, 주말에 위클리 파이널이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가상자산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2021 후오비 엘리트' 모집을 진행한다. 후오비 엘리트는 가상자산에 관심 있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후오비 코리아의 최신 소식과 이벤트를 전하고, 상장된 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가상자산 관련 유튜버, 블로거, 네이버 카페 운영자, 카카오 채널 및 오픈 톡 운영자, 트위터, 페이스북 인플루언서는 나이와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SNS 플랫폼 구분 없이 최대 20명이다. 지원 요건으로, 개인 SNS에서 가상자산 관련 콘텐츠를 1년 이상 운영했고, 주별로 꾸준한 콘텐츠 업로드가 가능해야 한다. 활동은 4월 1일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개인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우수 엘리트에게는 안정적인 고수익 창출을 위한 이벤트 정책이 적용된다. 정책 수당은 활동량과 성과에 따라 엘리트에게 차등 지급된다. 모집은 26일까지 총 2주 동안 진행하며, 엘리트 신청 및 세부 사항은 모집 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엘리트 모집 공고문은 후오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청소년의 문화 주체성을 끌어올릴 기회가 마련됐다. 부천문화재단은 3월 26일까지 전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라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라온’은 문화예술 전문가 교육, 활동 공간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역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이다. 재단은 미래 세대에게 전문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창의 인재로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해마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부천시 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지역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분야는 ▲생활문화 활동(대중음악·춤·문화기획 등) ▲생활문화 프로젝트(생활문화 및 예술활동 기획·실행) 등이다. 이 중 올해 신설한 생활문화 프로젝트 분야에 선정되면 1개 단체당 20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 교부를 위한 성인 조력자의 동반 지원이 필요하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총 5개 내외 동아리를 선발하고 4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재단은 코로나19 등으로 달라진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기획 ‘틴 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3월 26일까지 전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라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라온’은 문화예술 전문가 교육, 활동 공간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역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이다. 재단은 미래 세대에게 전문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창의 인재로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해마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부천시 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지역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분야는 ▲생활문화 활동(대중음악·춤·문화기획 등) ▲생활문화 프로젝트(생활문화 및 예술활동 기획·실행) 등이다. 이 중 올해 신설한 생활문화 프로젝트 분야에 선정되면 1개 단체당 20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 교부를 위한 성인 조력자의 동반 지원이 필요하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총 5개 내외 동아리를 선발하고 4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재단은 코로나19 등으로 달라진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기획 ‘틴 테이블’, 어쿠스틱 밴드 ‘네이처 뮤직’, 앱 개발 ‘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노인시설 관계자,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TF팀을 구성하고 공공기관 및 지하철역, 보행로, 공원 등 장애인·노인 이용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후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및 추가 설치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장애인의 이용 편의성, 접근성 및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최근 상동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사망 관련, 장애인 및 노인 등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대해 불편 사항을 철저히 점검,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스마트시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에 부응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이를 도입한 세심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