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10월부터 실시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즐거운 연극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부터 이어온 “즐거운 연극교실”은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전문배우가 연기를 지도하고 이론, 연기, 노래 등 기초학습부터 작품발표까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알찬 과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실습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총10회를 실시했으며 수업과정 종료 후 교육생에게 평생학습을 위한 학습정리 영상을 제작해 제공했다.

교육 참여자는 “비록 코로나19로 짧은 과정이었지만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삶의 질이 향상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신 모두가 서로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