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호원1동 주민센터은 지난 21일 호원1동에 거주하는 주민 유주상 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KF94마스크 2천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첫 월급을 받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은 마음에 마스크를 기부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기부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 같은 시기에 마스크 기부는 더욱 더 의미가 있으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따듯한 마음을 담은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된 마스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