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미산면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일간 ‘2020년 공공비축미 정부수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년 수매는 2020년 공공비축미 수매지침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미산면은 691개를 배정받아 7개리 53농가가 참여해 특등 519톤백, 1등 168톤백, 2등 4톤백 등급을 받았다.
미산면 관계자는 금년 농사는 코로나-19로인한 농촌인력부족과 집중호우 및 일기변화 등으로 예년에 비해 소출이 농가당 10% ~ 20% 줄어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1년간의 고생이 황금의 결실로 돌아와 농민의 마음만은 풍요롭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