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7월말까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눈에 알아보는 복지서비스’안내 책자를 배부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폭염대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던 복지 관련 시설들이 휴관함에 따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호원1동 51명의 통장이 안내 책자를 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신고하면 복지담당공무원이 2차 상담을 통해 긴급생계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경우에는 동 주민 센터에 즉시 제보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