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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대 산학협력단, 소재·부품·장비 중견강소기업 미래가치 창출에 앞장

산업 생태계 조성 첫 발걸음, 연구 계약 체결
모빌리티 산업, 맞춤형 종합지원체계 구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서울대학교가 소재·부품·장비 중견강소기업의 미래가치 창출 지원에 앞장선다.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소재·부품·장비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의 첫 발걸음으로 모빌리티 산업 분야를 이끄는 대표 중견강소기업인 코리아에프티, 아진산업, 화신, 프라코, 아모텍, 남양넥스모, TSR과 미래가치 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연구 계약을 지난 6월 30일 체결했다.

서울대는 최근 소재·부품·장비 6대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 지원과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본부 직속의 ‘소재부품산학협력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학내 8개 유관 기관 및 보스턴컨설팅그룹, 한국기업데이터 등 외부 기관과 업무 협약도 맺었다.

이번 연구 계약을 통해 비전설정, 기업진단 및 경영전략, 제품 사업화 및 시장전략을 사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한 연계형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서울대 ‘소재부품산학협력추진위원회’는 수요기반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 개발 및 인프라 지원과 기술 분야별 신속한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인프라의 국가연구협의체에 지정됐다.

대학-기업-정부의 지원 플랫폼 체계까지 구축해 중견강소기업들에게 연계형 연구개발 지원과 산학 연계확산을 촉진하고 글로벌 밸류체인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곽승엽 위원장은 “소재·부품·장비 6대 분야를 아우르는 집약체이자 근미래에 가장 급변하는 분야가 바로 모빌리티 산업”이라며 “이 분야를 시작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전체로 중견강소 기업의 미래가치 창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공과대학 차국헌 학장은 “이번 연구 계약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제적인 대응은 물론 기업 니즈에 충실한 맞춤형 종합지원체계와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 정부의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첫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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