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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신보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파주지역 기자간담회 진행

신보라 의원 “파주는 이제 제 삶의 터전… 파주 살림 신보라가 직접 챙기겠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자 최고위원인 신보라 의원은 16일 파주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1대 총선 파주시갑 출마에 관한 입장과 계획을 밝혔다.

 

신보라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파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신 의원은 지역구 주요 현안에 관한 현황과 의견을 개진하며, 총선 출마에 임하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또한 오는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파주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신 의원은 먼저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독선으로 대한민국이 정체절명의 위기에 놓여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선거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땅바닥에 내던지고, 틈만 나면 나라 곳간 털기에 혈안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구태정치를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보라 의원은 지역구 주요 현안으로 먼저 문재인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을 꼽았다. 이에 대해 “신도시 옆에 신도시를 발표하는 폭탄 같은 정책”이라 평가하며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운정 신도시에 정착한 젊은 부모들은 베드타운에 갇힌 신세가 됐다”고 말했다. 동시에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대체 무엇을 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노선 연장에 대해 “지난해 예타면제 대상에서 탈락한 후, 사실상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라고 진단하며 “지금 국토부에서 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도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의 포함여부를 가리기 위한 사업성 검토 단계 아닌가”라며 반문했다.

 

이어 신 의원은 “무능한 정권, 무능한 국회의원으로 인해 파주는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꼬집으며 “국민들께서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금 파주에 필요한 국회의원은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목소리만 대변하는 무능한 여당 국회의원이 아니라, 주민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대변하고 무능한 정권을 견제할 강한 야당의 젊은 국회의원”이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파주는 이제 제 삶의 터전이자 제 아이의 고향이 될 곳”이라며 “8년간 묵은 정책들을 시원하게 해결하며 파주 살림을 직접 챙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보라 의원은 1983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전북대학교 교육학과와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청년 NGO 대표로 활동하며 다양한 청년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 미래통합당의 청년 최고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청년자립과 일자리, 출산·양육 문제 등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 20대 국회 대표 발의 법안으로 최근 본회의를 통과한 제정법안 ‘청년기본법’과 또래의 청년엄마들과 함께 만든 ‘행복한 육아 4종 패키지 법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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