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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직키스치과 정유미 원장, 파밀리에승마장 선수단으로 대통령배 승마대회 출전… 유소년부 전은재 선수 2위 쾌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매직키스치과 정유미원장이 지난 17일(토)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2019년 대통령배 전국승마대회’에 파밀리에승마장 선수단 소속으로 출전하였다. 정유미 원장은 마장마술 선수로 애마 ‘쉐도우(마명)’와 ‘에메랄드(마명)’와 함께 출전하여 오전 D 클래스 2경기, 오후 F 클래스 2경기 총 4경기를 모두 소화해낼 예정이었으나, 마지막 경기는 함께 출전한 말의 컨디션 난조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파밀리에승마장은 마장마술 분야에 특화된 승마장으로 김태우 대표를 필두로 신지혜 교관,김희탁 교관이 이끄는 선수단이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성인부의 경우, 수차례의 대회와 경쟁을 통해 입지를 다져온 손예원 선수 이명옥 선수, 이지영 선수, 이채영 선수, 정유미 선수가 출전하였다. 특히 유소년부는 전은재 선수가 ‘재스퍼(마명)’와 단독출전하여 2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파밀리에승마장의 김태우 대표는 “입상마인 ‘재스퍼(마명)’와 고득점마인 ‘쉐도우(마명)’ 등 모두 분양 당시부터 직접 선별하고 직접타며 훈련시켜왔다”며 마필을 알아보는 시각과 선수들의 특성과 실력에 맞는 훈련방법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앞으로도 차근차근 실력을 올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대표는 “2년간 승마장 내 자체 대회를 개최하여 선수들과 회원들의 실력을 다져왔으며 그 결실을 이번 대회를 통해 입증한 셈”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대표는 유소년에 강한 면모를 보임으로써 유소년 승마단을 창설한 바 있다. 실제 정식 유소년 승마단 발족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 승마단의 실력을 입증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명품승마장으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파밀리에승마장의 경우 주로 봄과 가을에 있는 대회 외 여름과 겨울에도 파밀리에 승마장 내 자체 대회를 열고, 타 승마장 회원을 초청하여 친선경기를 도모하기도 했다. 권승, 릴레이 등의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마장마술 분야뿐만 아니라, 장애물 분야의 기량도 수직상승 중에 있어 승마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중이다.

한편 '승마따라잡기 A to Z'의 저자이자 승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정식 승마교관이기도 한 정유미 원장은 그동안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승마문화를 대중에게 전한 바 있다. 정유미 원장은 “진료 틈틈이 연습하여 2년만에 전국대회에 나왔으니 앞으론 계속해서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며 “파밀리에승마장의 성장모습과 유소년 승마인의 발굴과 성장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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