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지난 11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2019 화성시 생활밀착형 일자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7기 일자리창출 중점 추진사항인 생활밀착형 일자리 발굴을 독려하기 위해 △ 정부의 일자리정책 및 화성시 일자리 추진 방향, △ 생활밀착형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 실·국·소 및 산하기관별 생활밀착형 일자리사업 추진현황(21건)등을 제시했다.
이번 생활밀착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산한단체를 포함해 전 부서(117)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 생활에 편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참여자는 최소한의 생활 유지(연 2,000만원 미만 급여)가 가능한 일자리 사업으로 4개년 신규 일자리 3,000개 목표(연간 750개)목표를 두고 있다.
화성시 박덕순 부시장은 “양지의 일자리는 기업에서 창출하고, 행정에서는 기본질서 확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이 되는 공익적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일자리창출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전 부서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 외 2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