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은 최근 이민우 이사장이 MZ세대 직원들과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하는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각각 최근 3년(2019년~2021년) 입사자와 함께 광교포레유스호스텔에서 ‘이사장님과 MZ직원간 이심전심 소통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신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제한됐던 사내 소통활동을 재개하며 소통이 활발한 조직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기신보는 신입직원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코로나19 시기에 입사한 신규직원들의 힐링을 도모하고 자율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하고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력있는 직장생활을 위한 인문학 특강, 재단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유토론, 이사장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우 이사장과 신입직원들은 함께 인문학 강의를 들으면서 일과 삶에서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긍정적인 사고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공감했다.
또한 MZ직원들은 재단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유토론 시간에는 영업점 서고의 노후된 모빌랙의 교체, 냉난방 시설 수리 등의 지점현장 고충해결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경기신보 신입직원들은 “직장생활의 선배님이기도 한 이사장님과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랑스러운 경기신보人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긍정적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신입직원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수시로 소통하면서 일류 조직문화를 구축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경기신보를 만들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