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권선구는 지난 28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원인인 설탕과 나트륨(소금)의 올바른 섭취를 위한 ‘시니어라이프 건강은 올리GO’찾아가는 식생활 체험교육을 올해 6번째 실시했다.
나트륨 섭취량은 제외국보다 높은 수준으로 WHO섭취 권고량(2,000㎎)의 2배이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하루 소금 섭취를 1~3g을 줄이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2.7% ~ 4.4% 감소한다(미국, 2010년도)는 발표가 있다.
권선구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함양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이번에는 권선삼성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론교육 및 저염 반찬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고염식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주도적으로 올바른 식습관 개선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성과 결과에 따라 관내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권선구는 2018년부터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저염식에 대한 교육 및 저염 반찬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