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선 6기 도민 숙박시설로 활용하던 게스트하우스가 지난해까지 4년간 운영됐던 경기도지사 공관을 도민 업무 소통 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공관이 1967년도 단독주택으로 건립돼 도지사들의 주거 공간과 집무실로서 활용돼 왔다.
또한, 남경필 지사 시절에는 게스트 하우스 기능으로 변신해 2018년까지 4년간 운영 돼 왔다. 그러나 수용인원 부족과 이용률 저하 등 운영 실익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경기도는 2019년 1월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1층은 접견실과 소연회장은 도민 문화공간으로 개방하고, 2층 집무실은 심야 또는 연휴기간 동안 각종 재난, 안전사고 등이 발생시 긴급상황실로 운영하게 될 예정이라고 경기도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