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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왕중왕전] 용인대, 고려대 승부차기로 꺾고 16강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대가 승부차기 끝에 고려대를 물리치고 2021 U리그 왕중왕전 16강에 진출했다.

 

용인대는 12일 오후 4시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대게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32강전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5-4 승리를 거뒀다. 32강전에서부터 만난 두 강호는 정규시간 내내 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를 통해 울고 웃었다.

 

선제골은 고려대가 넣었다. 전반 24분 박호민이 공격 진영에서 태클로 뺏어낸 공을 이지호에게 연결했고, 이지호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돌파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용인대는 전반 33분 역습 기회를 살려 최기윤의 왼발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에도 일진일퇴의 양상이 펼쳐졌으나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승부차기에서 용인대는 1번 키커로 나선 신재욱의 킥이 크로스바를 넘기며 좋지 않은 시작을 했으나, 고려대의 3번 키커 장성돈, 6번 키커 박세준의 킥을 막아낸 골키퍼 고봉조의 활약에 힘입어 5-4 승리를 거뒀다.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4권역 1위 연세대는 7권역 3위 우석대에 패하며 일찌감치 우승 도전을 마쳤다. 연세대는 12일 오후 2시 창포해맞이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16분 우석대 김정진에게 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후반 추가시간 우석대 김태민의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디펜딩 챔피언 선문대 또한 조선대에 0-2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선문대는 12일 오후 2시 강구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45분 수비수 김창수가 퇴장 당하는 악재 속에 힘든 경기를 펼쳤다. 조선대는 후반 20분 장준영, 후반 29분 이윤권의 연속골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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