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수원무)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제 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

2024.01.03 01:29:23

이민위천, 무신불립의 정신으로.. 해결
“사람이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9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수식어를 가진 박재순 (수원무)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위원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에 터전을 잡고 30여 년간 지역민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봉사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겸비했다”라며 “그동안 생활 정치인으로서 성실하고 묵묵히 기반을 다져온 제가 시민들과 함께 수원시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 불리었던 4년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록 패했지만, 김진표라는 4선 의원을 상대로 40% 가까운 득표율을 얻은 바 있다며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4년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의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수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보수의 무덤, 기울어진 운동장, 온갖 공약만이 난무한 희망고문의 세월을 보냈다. 그 결과 지역의 발전은 낙후되고 정체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발전 정체의 책임 당사자들이 이번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반드시 투표로 그 책임을 묻고 심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구인 “영통구와 권선구 나눔과 사랑이 넘치고 나날이 발전하는 희망의 도시,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체육문화복지센터 건립, 영통소각장 이전, 수원비행장 이전 등 수십 년 동안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숙원 사업을 꼭 해결 하겠다”라고 거듭 밝혔다.

 

특히, 박 위원장은 “우리 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진정성이 확고한 사람, 참신하고 깨끗한 사람,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지역의 참일꾼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민위천, 무신불립의 정신으로 모든 일에 잘 듣고 잘 섬기며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재순 위원장은 제9대 경기도 의회에 입문해 최우수 조례 대상을 수상 하는 등 도민의 행복 추구를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섰으며 4년 동안의 세비 약 2억 5천만 원을 불우이웃과 노인복지, 장학금으로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공약을 실천에 이행했으며, 경기도 공직자 아너소사이어티 1호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문수철 기자 aszx12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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