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6주년] 경기도민은 어디서나 지역뉴스를 볼 권리가 있다 !

2019.06.13 17:29:02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의 경기헤드라인 창간 6주년 축사

 

짬짬이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봅니다. 그런데 주요 포털사이트에 지역 뉴스가 안 보입니다. 얼마 전 한국신문협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던 지역 뉴스 소외 현실을 여실히 느낍니다.

 

현재 국회에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지역 언론 기사를 일정 비율 이상 게재하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돼 있다고 합니다. 우리 경기도민은 지방에서 살고 있고, 지방의 뉴스를 볼 권리가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지역의 언론은 지방자치를 살찌우는 동반자입니다. 1,35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우리 경기도의회는 주민의 대변인인 지역 언론을 존중합니다. 사회적 약자들이 억울한 상황에 처했을 때 발 벗고 나서서 대신 목소리를 내고 공론화해서 법과 제도를 바꾸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찾아오는 민원뿐만 아니라 찾아가서 민의를 살피는 비포서비스가 우리 경기도를 더욱 살맛 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가치가 실현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물질만능사회라고 하지만 사람이 먼저이고, 민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집행부가 예산을 제대로 쓰는지 행정을 제대로 하는지 견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양쪽 날개가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힘써서 경기도에 사는 도민이 행복한 내일을 열어가겠습니다.

 

지방의 뉴스가 보여야 지방의 주민들이 행복합니다. 경기도민의 알권리를 지켜온 경기헤드라인과 함께하겠습니다. 경기헤드라인 창간(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독자의 사랑, 도민의 신뢰 속에 더욱 일취월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6월 12일

 

                                           경기도의회 의장 송한준


문수철 기자 aszx1230@hanmail.net
Copyright @gheadline.co.kr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경기 아50749호 / 등록일 2013-8-9 / 발행,편집인: 문수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현수 / 이메일 aszx1230@hanmail.net 본 사: 수원특례시 권선구 서수원로 99 104동 1404호, T.031-252-2104 FAX: 0504-419-2104 경기북부지사: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48. B2층 222호(일산 르메이에오프라자) FAX: 0504-175-1825 경기헤드라인 © gheadline.co.kr All rights reserved. 경기헤드라인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